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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비누만들기

머드파우더를 이용한 핸드메이드비누 만들기 참고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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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누를 만들다가 이런 문제가 생겼어요
작성자 고객지원팀장 (ip:61.81.8.33)
  • 평점 0점  
  • 작성일 2003-10-20 2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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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3
비누를 만들다가 이런 문제가 생겼어요


Q : 몇 시간을 저어도 마르기만 할뿐 트레이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인1 : 트레이스가 나오기 어려운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또는 과잉 유지가 너무 많다.
대책1 : 2시간을 계속 저어도 트레이스가 나오지 않았다면 일단 형틀에 붓고 다음 날 상태를 본다.
대책2 : 트레이스가 나오기 쉬운 오일을 사용한다(쌀겨, 피마자, 밀랍, 코코넛, 팜은 비교적 반응이 빠르다.)

원인2 : 온도가 낮다.
대책 : 아주 약한 불에서 데우면서 온도를 40℃ 정도로 높인다.

원인3 : 너무 느리게 저었다.
대책 : 신속하게 섞는다. 스틱 블렌더를 사용한다(그러나, 마지막에는 반드시 손으로 거품기를 써서 섞는다.)

원인4 : 원재료의 분량이 잘못 되었다(물과 오일이 너무 많다, 가성 소다가 너무 적다 등).
대책 : 분량을 정확히 넣었는지 다시 확인한다. 분량이 잘못되었다면 부족한 것을 넣는다. 잘 모를 경우에는 2시간 동안 저어 우선 형틀에 붓고 다음 날 상태를 지켜본다.

Q : 비누 표면과 기포 안에 하얗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있어 나이프를 넣어보니

     딱딱합니다. 이 비누는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A : 교반의 얼룩이나 오일 부족으로 인해 미반응 가성소다가 비누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상태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 원인이 섞는 과정에서의 얼룩에 의한 것이거나 오일의 양이 부족했던 때문인 것을 알았다면 오일을 넣어 리배치를 해보기 바란다.

 

Q : 보온이 끝난 비누를 보니 오일과 덩어리로 분리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비누 속에 미반응 가성 소다가 남아 있지 않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유나 과잉 유지가 약간 뜨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오일 층을 닦아내고 건조시킨다.

 

Q : 보온이 끝난 비누 표면에 하얀 가루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 이게 뭔가요?

      그 상태로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A : 하얀 가루가 잔뜩 붙은 것은 올리브 오일 등 부드러운 오일이 많이 들어 있는 레시피로 24시간 보온하는 동안 온도가 낮았을 경우에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하얀 가루는 ‘소다회’라고 불리는데 피부에 주는 영향은 없다.

 오일이나 가성 소다의 온도를 높여 두고, 모포로 덮어 덥히는 등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막을 수 있다.

옵션 재료의 종류 등에 의해서도 표면이 약간 하얗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필요하다면 칼로 적당히 베어내면 된다.

 

Q : 비누 표면이 기름투성이가 되어 미끈미끈합니다.
A : 보온 중에 바깥 부분의 열이 낮으면 생길 수 있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

 하얀 층을 만들지 않도록 하려면 밀폐 용기 등으로 공기를 차단하고 24시간 확실히 보온해야 한다.

 

Q : 아무리 해봐도 형틀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 비누가 형틀에 착 들러붙어 있거나, 비누가 너무 부드러운 것 같다.

냉장고에 1~2시간 넣고 꺼내어 10분간 그냥 두었다가 공기의 통로를 이용해서 빼내면 된다.

손가락으로 만져서 원료가 움푹 패일 정도로 부드러울 경우는 며칠에서 1주일 정도 형틀 안에서 건조시킨 뒤 꺼내야 한다.

 

Q : 건조중인 비누에 물방울이 맺혔습니다. 괜찮을까요?
A : 비누의 글리세린이 공기 중의 수분을 모으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특별히 문제는 없다.

쉽게 건조시키기 위해서 맺힌 물방울은 닦아내는 것이 좋다.

 

 

Q : 꼭 4주 동안 건조시켜야만 합니까?
A : 건조중인 비누는 수분을 날림과 동시에 비누화도 서서히 진행된다.

정확히 1개월 정도 건조시키면 비누는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워지며, 사용해도 잘 뭉그러지지 않는 단단한 비누가 된다.

건조 기간이 짧아도 비누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4주 정도를 건조시킨 뒤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부드러운 느낌을 늘리기 위해 2~3개월 건조시키는 이도 있다.

 

Q : 숙성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은 비누에 갈색 얼룩이 생겼습니다.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 : 비누에 갈색의 둥근 얼룩이 생기는 데는 세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과잉 유지분이 산화하기 시작한 것.

이 경우는 산화가 진행되면 비누가 전체적으로 갈색이 되며, 정유 등의 향이 사라지는 대신 오일의 산화 냄새가 난다.

과잉 유지가 산화된 비누를 사용해도 달리 문제는 없지만, 산화 냄새가 심할 경우는 세탁이나 청소용 등으로 사용하기 바란다.

또, 허브 등을 넣으면 그 색이 떠올라 갈색 얼룩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

 

Q : 핸드메이드 비누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 방부제가 필요한가?
A : 핸드메이드 비누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1년 정도다.

그러나, 빠른 것은 3개월 만에 산화 표시인 갈색 얼룩이 나오기도 한다.

동물성 유지는 수명이 매우 길고, 식물성 유지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의 짧은 것에서부터 호호바 오일과 같이 긴 것까지 다양하다.

또, 오일이 정제되어 있을 경우는 수명이 길어지고, 신선한 것이라면 과잉 유지가 산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비누화율이 낮고 과잉 유지가 많은 비누는 산화가 빨리 진행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사광선이나 고온?다습을 피해 보존하는 일이다.

보존 상태만 좋다면 비누는 몇 년간 문제없이 보존할 수 있다.

수명이 다했는지의 여부는 산화 냄새를 기준으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비누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한 포도씨 오일, 호호바 오일, 맥아 오일 등을 배합하면 수명이 길어진다.

 

Q : 투명 비누를 만들었는데 불투명해요.
원인1 : 알코올이 증발되었을 가능성(비닐텐트를 잘 밀봉해야 함)이 있다.
원인2 : 설탕과 글리세린이 배합 요구량보다 적게 들어갔다.
원인3 : 색소나 향료가 잘 녹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다.
원인4 : 만드는 과정에서 온도가 너무 낮았다.
원인5 : 원재료에 불순물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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